신예 걸그룹 믹스(MIXX), 5월 3일 첫 앨범 발매 확정…"대대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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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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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믹스 [사진=차이코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예 걸그룹 ‘믹스(MIXX)’가 5월 3일로 첫 앨범의 발매일을 확정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중국 내 업계 1위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걸그룹 믹스가 오는 5월 3일 0시에 첫 싱글 앨범 발매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믹스는 한나를 주축으로 혜니, 아리, 리야까지 1994년생 2명과 2000년생 2명, 총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평균 신장 169cm에 수려한 비주얼로 데뷔 전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믹스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짝사랑 하는 소녀의 수줍은 용기를 그린 노래로,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은 힙합신의 감각적인 베테랑 프로듀서 JayRockin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나팔바지’를 비롯해 EXID의 ‘HOT PINK’, 러블리즈의 ‘Ah-Choo’, 오마이걸 ‘Liar Liar’ 등을 작업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믹스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 투자한 그룹으로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중국의 화책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첫 걸그룹으로 더욱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차이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믹스는 화책미디어가 제작해 선보이는 첫 걸그룹인만큼 화책미디어의 인적 네트워크와 배급망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내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활동에 전폭적이며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믹스의 첫 싱글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월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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