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V앱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는 나홍진 감독, 천우희, 곽도원, 황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나홍진 감독에게 배우들과 기싸움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천우희는 “그것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전에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었다. ‘작품마다 (감독에 따라서) 센 사람은 세고 약한 사람에겐 약해요’라고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게 ‘나홍진과 천우희가 기싸움을 했다’고 와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은 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내달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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