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곡성’ 나홍진과 기싸움? 와전된 것” 해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8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 'v앱'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천우희가 나홍진 감독과 기싸움이 있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4월 27일 V앱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는 나홍진 감독, 천우희, 곽도원, 황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나홍진 감독에게 배우들과 기싸움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천우희는 “그것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전에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었다. ‘작품마다 (감독에 따라서) 센 사람은 세고 약한 사람에겐 약해요’라고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게 ‘나홍진과 천우희가 기싸움을 했다’고 와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농담을 했고 맞받아쳤다. 즐거움에 이야기했는데 이게 와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곡성’은 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내달 12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