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 말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고 5월에 주관사를 선정, 연내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으로 확보된 재원은 기술·품질·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만족과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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