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화장품 모델 발탁…먹방 콘셉트 CF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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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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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광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이국주는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로 캐스팅됐다.

‘쿠션먹방’ 콘셉트의 이번 광고에서 이국주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마이 쿠션 케이스를 보고 떡볶이, 소고기 마블링, 회 등 다양한 음식을 연상시켜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국주는 “저 이제 손님 아니예요. 저 이니스프리 모델이에요, 모델”이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실제 이니스프리 매장을 방문해 폭풍 쇼핑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출연했던 실제 직원이 광고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국주는 “방송에 나왔던 것처럼 이니스프리는 실제로 자주 애용하던 브랜드다.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마녀를 부탁해’ ,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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