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탄2신도시 '동탄파크자이' 979가구 29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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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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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소성 높은 전용 85㎡ 초과 구성…다양한 혁신설계로 주거가치 극대화

GS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파크자이' 조감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29일 동탄2신도시에서 900여가구 규모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의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15층, 19개 동, 93~103㎡(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979가구 규모다.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85㎡ 초과 단지로 구성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고급주거지로 선호도 높은 북동탄 권역에 위치해 있는 데다, SRT 환승역∙동탄테크노밸리∙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동탄2시범단지 등 주요 핵심시설과 인접해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탄신도시는 연면적만 3304만5000㎡ 규모로 주거·업무·산업이 어우러진 첨단 자족형 복합도시다. 인근 판교신도시(892만4631㎡)의 약 4배, 광교신도시(1130만5000㎡)의 약 3배 가량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탄파크자이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 리베라CC 북쪽권역에서는 SRT 동탄역이 8월 개통을 준비 중이다. SRT는 수서에서 부산과 목포 구간을 잇는 고속열차로 동탄에서 수서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도 서울 삼성~동탄을 연결하게 된다. GTX까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삼성까지 20분대 생활권에 들어가게 된다.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망도 더욱 좋아진다.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데다, 수도권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 판상형 설계와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특히 지하 주차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에 개방감까지 높였다. 또한 고급주거단지에 걸맞게 주차대수도 가구당 1.78대로 넉넉하며 광폭 주차장 설계로 대형 차량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가구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된다.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으며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도서관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조준용 GS건설 동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탄파크자이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아파트”라며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어 많은 분들이 청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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