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8일 노인, 주부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8일 까지 2개 기수별 30명씩 진행됐으며, KT 서포터즈 IT전문강사인 정병옥, 이영옥 강사의 무료교육 강좌로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하지 못한 노년층, 주부들이 주를 이루며 호응아래 6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개요 및 기능에 대한 기본을 시작으로 전화하며 연락처 검색하여 알려주기, 메모지가 없을 때 통화 녹음하기 습득 방법과, 스마트폰의 특징인 인터넷을 이용한 지도 길 찾기, 지하철·버스검색하기 등의 방법 등 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배우면서, 정보화 사회 접근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육은 올 9월에 실시할 계획 이라며, 5월중 엑셀중급반 및 파워포인트 정보화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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