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용지에는 아파트 967세대와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의 상업시설이 입점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착공한 별내선 다산역(별칭)이 오는 2022년에 개통되면 서울로 20분만에 진입이 가능하고, 강남권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돼 서울에 직장이나 학교가 있는 이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상복합용지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는 다음과 같다. 사전등록은 오는 5월 25일까지며, 7월 25일 공모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7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9~10월에는 사업 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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