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세관직원 42명 겸임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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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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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세관직원 가운데 전문분야 능력이 뛰어난 42명을 선정해 겸임교수로 위촉했다고28일 밝혔다. 

연수원은 감정·자유무역협정(FTA)·심사·조사·공통분야 등 5개 전문 분야별로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업무 지식·능력, 강의역량, 자격증, 평판 등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겸임교수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관세공무원 등의 교육을 맡게 된다.

이범주 연수원 교수부장은 "관세청이 FTA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통상 무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관세행정 현장의 실무 경험과 지식, 노하우 등을 교육생에게 잘 전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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