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4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64% 증가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부회장은 경영설명회를 통해 “중국 시장의 가격 협상 지연과 미국 시장의 카드 발급 적체로 2015년 1분기와 비교하면 감소했지만 가장 힘들었던 지난해 4분기 대비해서는 대폭 개선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하반기엔 국내 전자 여권 시장 진입, 미국 시장의 발급 적체 해소 등이 기대되므로 칩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액 2864억 달성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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