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메가마트 양평점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여 속에 직장민방위대 자체방호 시범훈련을 열었다.
훈련은 건물 내 판매시설에서 누전으로 정전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벨 취명, 대피방송 실시, 대피 등 국민행동요령에 맞춰 진행됐다.
이어 초동진화, 인면구조 훈련도 펼쳐졌다.
신형국 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직장 내 역할의 명확한 분담 훈련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직장 내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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