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필름의 인쇄 포토북 ‘FUJIFILM 포토북 Casual’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후지필름이 일상을 가볍게 담을 수 있는 인쇄 포토북 ‘FUJIFILM 포토북 Casual’(이하 후지필름 포토북 캐주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지필름 포토북 캐주얼’은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에 익숙한 20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쇄 방식의 포토북이다.
고화질에 내구성이 강점인 기존 인화 방식의 포토북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대와 가볍고 소프트한 질감으로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캘리그래피로 디자인을 강화한 후지필름 포토북 캐주얼은 앨범 사이즈(6x8, 8x8, 8x10) 및 페이지 수(20, 30, 40) 옵션에 따라 1만2500원부터 3만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앨범 사이즈와 페이지 수, 디자인 테마를 선택한 후 한국후지필름의 자체 사진 편집기를 통해 간편하게 제작 가능하다.
또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후지필름 포토북 캐주얼’ 출시를 기념해 5월 22일까지 론칭 기념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후지필름 포토북 캐주얼’은 일상의 추억을 가볍게 정리 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인쇄 포토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종류별 다른 명칭으로 세분화돼 있던 포토북 제품들을 보다 직관적인 명칭으로 통합하는 BI(Brand Identity)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서비스 중이던 개별 포토북을 ‘FUJIFILM 포토북’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통합하고, 인화 포토북은 ‘Real’, 인쇄 포토북은 ‘Casual’ 등 서브 브랜드명으로 구분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포토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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