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마지막 방송 앞둔 유인나, SNS에 당부에 말 남겨…'끝까지 많이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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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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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인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배우 유인나가 SNS에 라디오 마지막 방송에 대한 당부의 말을 남겨 화제다.

28일 유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방송이 벌써 엄청 걱정이네요. 5/8(일)까지 저희가 하지만 마지막 생방송은 5/6(금) 입니다~ 끝까지 많이 들어주세요~~!! #유인나 #유인나의볼륨을높여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인나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이며 라디오 하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끝까지 들어야죠..이제 정말 마지막인데..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말도안되요ㅠㅠ유디없는 볼륨을 높여요라니..", "유디 그리울거에요ㅠㅠ꼭 돌아와줘요~기다릴게요!"라며 유인나의 하차를 함께 슬퍼했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약 4년 반동안 진행해 온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며 배우 조윤희가 후임DJ로 발탁되 라디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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