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리뮤지엄제공]
내부행사로 뮤지엄동 2층 김파마의 집에서 안중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진행된다.
즉석에서 뮤지엄동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캐리커쳐로 그려 작품을 완성하는 드로잉 퍼포먼스로, 둘리뮤지엄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모습을 캔버스에 남길 예정이다.
지하 상영관는 어린이날 기념이벤트로 3D영화상영 대신 환상의 버블쇼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또한 이야기극장과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도서관동에서는 그림책 퍼즐맞추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리 뱃지 만들기>부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둘리 캐릭터 뱃지를 완성하고, 연락처를 기재하여 기념품 겸 미아방지 명찰로 활용할 예정이고, 또 둘리와 친구들의 모습으로 꾸며주는 <페이스페인팅>부스, 둘리와 친구들의 캐릭터를 통해 프로타주 기법을 체험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타주 둘리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근린공원에서는 웹툰'야나와 다리'전시가 펼쳐지고, 야외공연장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게임을 진행하고 여러가지 상품을 지급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구경하는 재미, 싸게 사는 즐거움이 있는 플리마켓은 수제 자수, 리본 아트, 페브릭 소품, 켈리 그라피 등 여러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물건들이 준비했다.
이경열 둘리뮤지엄 관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둘리뮤지엄과 어린이들이 더욱 친해지는 기회를 갖고, 도봉구를 대표하는 가족친화시설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둘리뮤지엄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둘리뮤지엄 02-99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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