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이 5월 봉사 테마를 ‘롯데마트가 전하는 세 가지 진심: 전통시장, 청년 창업가, 우리 농가와 함께! 함께! 함께!’로 선정하고 아동복지시설 및 소외이웃에게 생필품이 담긴 ‘플레저 박스(Pleasure Box)’1300개를 전달한다.
전국 117개 아동복지시설 및 인근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플레저 박스에는 롯데마트 PB상품인 ‘통큰 초코파이’를 비롯해 중국에 최초로 수출된 국산쌀인 ‘서천군 농협의 무농약 서래야쌀’, 청년창업가들의 제품인 ‘파파주스’와 ‘농부의 진심(견과류)’, 전통시장 상품인 ‘박향희 김’ 등 생필품이 들어있다.
28일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이사와 롯데마트 임원, 청년 창업가,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은 ‘플레져 박스 만들기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해 5월 봉사활동 테마에 의미를 더했다.
5월 행복드림 봉사단 활동의 시작을 함께한 김 대표는 “롯데마트가 준비한 플레저 박스가 소외 이웃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안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반성장 의지를 담은 상생협력과 봉사활동 등에 더욱 힘쓸 것”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0월 창단된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1점포-1보육시설’ 방식으로 결연을 맺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26개의 봉사단이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보육시설을 찾아 총 6500여 명의 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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