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 존(Zone), 활동 존, 창의 존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 존에서는 ‘책, 그림으로 말하다’, ‘동진연선:중국 어린이 회화전’,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3D 영화 상영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활동 존은 ‘우리는 보물 사냥꾼!’, ‘신나는 놀이마당’ 등 체험활동 위주로 운영되며, 창의 존에서는 창의력 향상과 두뇌 개발에 도움이 되는 ‘오토마타 만들기’, ‘켈리그라피 컵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이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중국 어린이 회화전 ‘동진연선’의 개막식도 열린다. 이에 중국 어린이들도 행사에 참여해 그림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축하 음악공연도 어우러질 예정이다.
어린이날 도서관 큰잔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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