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5월6일, 서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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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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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임시공휴일인 5월6일 서울 남산터널의 혼잡통행료가 면제된다.

서울시는 6일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2000원을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는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과되고 있다. 시민들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통행료를 내지 않고 있다.

앞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는 지난해 광복절, 한·일 월드컵 4강 기념 임시공휴일, 대선·총선·지방선거일에도 면제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내달 5∼8일 연휴 기간 동안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과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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