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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8일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숲속 나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과 테르펜류 등을 이용해 개발한 자기돌봄 및 감정조절프로그램을 적용,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심신행복 증진을 위한 치유 방법이다.
이날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숲명상’,‘나무와 하나되기’ 등의 숲치유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참가한 주민들은 힐링과 함께 봄 생명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됐다.
강명구 녹지과장은 “관련법에 의거 금년은 산림복지 시대 원년”이라며,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의 인문도시조성과 연계시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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