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과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28일 포턴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8∼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도내 31개 시·군 1만 837명의 선수단이 총 24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번 대회에 안양시는 23개 종목 423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무경제위원들은 포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정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열렬히 응원했다.
천 의장은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휴회일임에도 불구하고 포천까지 와서 안양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총무경제위원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단을 응원하고, “정정당당히 겨루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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