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4회]혜리-강민혁,친남매 아니지만 서로 위해 희생하는 남매애 시청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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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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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딴따라 동영상[사진 출처: SBS 딴따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SBS 딴따라 4회에선 주그린(혜리 분)과 주하늘(강민혁 분)이 친남매가 아니지만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남매애를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딴따라에서 주하늘은 “내가 음악하면 신석호 형이랑 누나 상처 받아”라며 “그러니 내가 어떻게 하니?”라고 소리쳤다.

주그린은 “그러면 나 독립해야겠다”며 “중학교 때 너의 부모님이 고아가 된 나 받아줘 과외까지 시켜주며 대학까지 보내줬어. 나는 너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럴 필요 없으니 나 집에서 나갈래”라고 말하고 집에서 나가려 했다.

주하늘은 “누나”라고 주그린을 안고 “그래 나 노래할게. 우리 서울 가자”라고 말했다. SBS 딴따라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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