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협계통 매장, 생산자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 매장에서 2등급 이상 등심, 불고기, 국거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20∼25% 싸게 판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한우 고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저렴하게 한우 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이달 1∼26일 1등급 한우 지육의 ㎏당 평균 도매가격은 1만9212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만4805원)보다 30%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