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콘셉션 신임 관광청장은 지난 2007년부터 약 9년 동안 델타항공에서 다양한 보직을 담당한 항공 전문가로, 델타 항공 마리아나 지점 대표 역임 시 업계 파트너들 및 지역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마리아나 제도의 해외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안 알단 피어스(Marian Aldan-Pierce) 마리아나 관광청 이사회장은 "크리스토퍼 콘셉션 청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경력 및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리아나 제도 관광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콘셉션 신임 청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마리아나 제도의 관광 발전을 위해 정부, 업계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리아나 제도가 세계적인 여행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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