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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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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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방귀희)가 제4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를 개최한다.

스페셜K는 ▲장애인의 공연예술 경연을 통한 예술적 가치 극대화와 ▲비장애인과의 문화적·정신적 가치 공유, ▲신진 장애예술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201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6 제4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로고[1]


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의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며, ▲개인 및 2인 이상의 그룹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6월 30일 18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스페셜K 홈페이지(http://specialk.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7월 중순까지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며, 본선 경연은 8월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에 걸쳐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진행된다.

본선경연의 결과는 부문별 경연 당일 발표되며, 각 부문별로 금상 1명(상금 100만원), 은상 1명(상금 50만원), 동상 3명(상금 30만원), 장려상 6명(상금 10만원)을 시상하여 5개 부문 60명의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각 부문 금상수상자(5팀)를 포함한 총 8팀은 결선무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셜K Awards에 참여하게 된다.

스페셜K Awards는 9월 2일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진행되며, 스페셜K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만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체총연합회장상(200만원)을 포함하여 총8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스페셜K 어워즈(Special K Awards)에서는 35세 미만의 젊은 장애예술가중 우수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장예총은 이번 스페셜K를 통해 ▲경연을 통한 전문 예술인 발굴 및 장애예술인의 사회적, 예술적,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기회의 증대와 능동적인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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