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속초시는 제1회 추경 지방보조금 심의결과 70개 사업에 8억 6715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보조금 지원내역에는 신규 지원을 신청한 72개 사업과 올해 예산 편성시 지원근거 미비로 보류되었던 사업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포함되었다.
속초시는 지난 27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속초시지회의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을 포함해 70개 사업에 8억 6715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회단체보조금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이 지원이 결정된 단체와 사업효과가 미흡한 사업을 선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하기로 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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