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특별전, “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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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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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5.31. [ 오프닝 5.3(화) 오전10시 ] 무료 관람 및 퀴즈이벤트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인천 가치재창조 특별전“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를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프닝은 5월 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특별전은 인천의 기록문화를 중심으로 미추홀도서관 소장자료 및 관련자료를 7개의 주제로 재구성했다.

미추홀도서관 특별전, “인천, 기록문화를 일으키다”[1]


인천의 독자적인 유·무형 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추홀도서관의 역사성을 찾아보고자 기획한 이번 전시는『인천, 기록문화의 성지』, 『도서관자료로 본 인천』, 『도서관자료로 본 미추홀도서관』, 『문학작품의 터, 인천』, 『문학 속 인천의 과거와 현재』,『영화 속 인천, 그 새로운 이미지』, 『미추홀북』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특별전 행사로 5월 4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천 기록문화 퀴즈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5명씩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퀴즈이벤트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기타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헌정보부, ☎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근·현대 문학과 영화, 고서 등 인천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문화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도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인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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