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2016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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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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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은호성)는 국민들의 화폐사용습관 개선과 동전의 재유통을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

교환기간은 5월 2일 ~ 5월 31일까지이며, 교환대상은 지역 주민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보관하고 있는 모든 현용 동전(외국주화 제외)이다.

교환장소는 인천․부천․김포지역 소재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한국은행 인천본부등이며일부 금융기관 영업점에는 동전입금기나 동전․은행권교환기 등 무인기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많은 양의 동전을 교환하거나 입금할 때 기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번 동전교환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일반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특히 지난해 이후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500원화와 할인마트 등에서 수요가 많은 10원화를 적극 교환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객이 은행권으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을 금융기관에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하게 되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6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홍보 포스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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