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동부라이텍은 글로벌 광고용 조명시장을 겨냥해 루미시트 커튼 LED 조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화점, 지하철, 실내 대형간판 등에 설치 가능하며 광고판의 폭, 높이에 따라 현장에서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LED 패널 설치가 어려운 대형 광고판과 양면형 광고판의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설치 환경에 맞춰 사용전압과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전압 방지 회로를 장착해 광원 손실을 방지하도록 했다.
초경량에 광 효율은 일반 형광등(T8)보다 64% 뛰어나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옥외 광고 회사와 실내외 간판회사, 조명 유통사 등 광고용 조명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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