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상큼발랄 매력의 걸그룹 ‘여자친구’가 여름시즌을 맞아 바다여행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여자친구의 이번 뮤직비디오 작업은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2000년대 높은 인기를 누린 UN(유엔)의 메가히트곡이자 여름하면 일순위로 떠오르는 대표 여름 시즌송인 ‘파도’를 여자친구 리메이크 버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여자친구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가미돼 올 여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자친구 멤버들의 상큼한 목소리와 ‘파도’의 청량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명곡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금일 선 공개된 ‘여름 힐링여행’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멜로디와 뮤직비디오 모두 일부만 오픈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영상 속에서 여자친구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닷가에 놀러온 발랄한 여행객으로 변신, 화이트 원피스, 블루톤의 점프수트 등의 화사한 여행지룩을 뽐냈으며, 형형색색 캐리어를 곁들인 깜찍한 춤사위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엑소, 소녀시대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홍 감독의 연출을 통해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제주도의 청량한 바다와 여자친구의 상큼발랄한 모습을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미 있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자친구의 티저영상을 접한 팬들은 “여자친구 갈수록 예뻐지는 듯”, “여자친구 is 뭔들”, “풀버전 완전 기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5월 2일 월요일 자정,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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