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특화원료를 이용한 특화기능 화장품 및 용기 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
으로, 8억원의 예산으로 총 사업비의 75%, 8,000만원 한도로 최대 1년동안 지원해 준다.
특히, 인천광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2016년 뷰티 융복합 기술개발사업’을 ‘어울(Oull)’과 연계하여, 최종결과물을 공유하고 특화원료 개발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One-stop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달 27일(수)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영하)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의 R&D 역량 제고 및 판로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인천 지역은 바다, 갯벌, 해조류,강화 인삼 등 특화원료가 풍부하고 제조업 기반이 우수하여 화장품제품 개발에 유리하다.” 면서 “동 사업이 수출경쟁력 제고, 기술개발활성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http://www.smtech.go.kr)으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6월에 대면평가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32-450-1174) 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본부(032-260-0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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