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엑소 백현 선배님과 닮았단 이야기 영광이고 행복해" (업텐션 인터뷰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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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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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환희 [사진=티오피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업텐션 환희가 엑소 멤버 백현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주변의 평가에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업텐션 환희는 최근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그룹 엑소의 무대를 커버한 소감을 전했다.

업텐션 환희는 최근 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엑소의 ‘으르렁’ 커버 무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팬들 사이에서 환희가 엑소 멤버 백현의 목소리와 외모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에 환희는 부끄러워 하면서 “전부터 조금 닮았다는 소리를 듣긴 했다. 그래서 회사에서 급하게 시키신 것도 있다”고 웃으며 “정말 영광이다. 선배님과 생일도 똑같아서 저 역시 놀랐다.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진후는 “어제 그 방송을 모니터 했는데 찬열 선배님과 지코 선배님께서 우리를 일어서서 보시더라. 그리고 무대가 끝나자마자 박수 쳐주시고 정말 좋아해주셨다”며 “엑소 선배님들 팬 분들도 응원해주셨는데 되게 벅찼다. 기분이 남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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