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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복지재단, 서울시 ‘행복한 방 만들기’ 유공 기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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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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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귀뚜라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귀뚜라미복지재단(이사장 김미혜)은 29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는 29일 서울시청 신청사 4층 복지본부장실에서 진행됐다.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간자원을 기부받아 도배, 보일러, 단열작업 등을 거쳐 열악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서울시와 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 보일러 나눔’과 협력해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5000여 가구의 주거 취약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 된 보일러 교체와 점검, 수리, 청소, 동파방지 등을 진행했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올해에도 총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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