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8일 맑은물환경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교윤은 지난달 열린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에서 선정된 86개 이행사업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시킨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실무스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팽재녀 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사업부서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정부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다음해 여성가족부와 5년간 협약을 체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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