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29/20160429143220169458.jpg)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의 안착과 확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밖 학교'로서의 교실을 만들기로 했다. 사진은 '박물관 전문직 체험교실'에서 토기 복원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영훈 관장)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의 안착과 확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밖 학교'로서의 교실을 만들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공유하기로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박물관 속 다양한 전문직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박물관 전문직 체험교실' 등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지역 중학교와의 협력망이 강화되어 박물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