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컨벤션홀(서울 구로동)에서 열린 행사엔 산경련 회장단 120여명과 전국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8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업단지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조력자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경련은 2009년 11월 설립이후 전국 산업단지 5만여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전국 미니클러스터는 78개 업종별 협의체로 6400여 기업이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해 활동 중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경련과 미클 회원사는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의 내적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산단공도 산업단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젊은인력이 알아서 찾아오는 新산업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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