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성령이 남은 방송분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김성령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2층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범이 잡힐지 안 잡힐지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밝혔다.
김성령은 ‘미세스캅2’에서 뉴욕발 아줌마, 강력1팀 팀장 고윤정 경감 역을 맡았다.
이날 김성령은 남은 방송분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이로준(김범 분)이 잡히는지 안 잡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며 “이로준이 워낙 머리가 좋아서 잘 피해 나간다. 지금 궁지에 몰린 상황인데 그래도 피해 나갈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라고 밝혔다.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 절대 악역 이로준과 함께 만드는 대중적 수사활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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