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희찬 "액션신 촬영중, 진짜 소매치기인줄 착각한 시민에게 발차기 당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9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김희찬 [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희찬이 최근 액션신 촬영 도중 겪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희찬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2층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희찬은 극중 검도 대회 특채 출신의 강력 1팀의 우직한 막내 형사 강상철 역을 맡았다.

그는 “‘미세스캅2’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희찬은 최근 액션신을 촬영하다 즐거운 에피소드를 겪었다.

김희찬은 “얼마 전 17화에서 모자를 쓰고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이 있다. 소매치기를 하고 뛰어가는 중이었는데, 보조 출연자 분 옆으로 뛰어가다가 제게 어떤 분이 발차기를 하셨다. 그런데 정말 소매치기인줄 알고 시민 분이 발차기를 하셨다”며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찬은 다음 역할에 대해 “김성령 선배님처럼 카리스마 있는 역할이나, 김범 선배님처럼 매력있는 악역이나 여러 역할을 해보고 싶다. 데뷔한지 1주년이 다 돼간다”며 “어떤 역할이든 감사하게 연기 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 절대 악역 이로준과 함께 만드는 대중적 수사활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 SBS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