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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 닮았다고 길 가다 얼굴 가격당한 男…라보프가 '우려 메시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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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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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리오 리카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29)를 닮았다는 이유로 길 가다 얻어맞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마리오 리카토라는 뉴욕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 주말 이스트 사이드의 단골 바를 가려고 지하철을 타려다 난데 없이 한 괴한에게 얼굴을 가격당해 지하철에서 굴러떨어졌다고 28일(현지시간) 야후뉴스가 보도했다.

공격한 남성은 "네가 샤이아 라보프랑 똑 닮았기 때문이야"라고 소리치고는 곧바로 도망쳤다.

피해자 로카토는 곧 인스타그램에 눈자위가 벌겋게 멍든 자신의 상처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직후 엄청난 동정 메시지가 올라 왔다.  "행운을 빈다", "못 믿겠다" 는 등.  그리고 샤이아 라보프한테서 진짜 메시지가 왔다.  음성메시지.

"헤이 여보세요, 난 샤이아 라보프입니다.  나랑 닮았다고 얼굴을 맞았다는 기사를 방금 봤어요.  오 맨, 그럴 수가.  정말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해해요.  나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거든요"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리카토는 라보프가 자시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른다고 했다.  

매체는 "어쨌든 샤이아 라보프가 가해자의 불만이 뭔지 알 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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