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5월 2일자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 2명과 5급 사무관 17명, 6급 이하 76명 등 모두 95명이 승진했다.
승진자와 순환 전보를 포함해 인사발령 인원은 모두 579명이다.
시는 업무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능력과 인품,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김원발 일자리창출과장(5급)을 푸른도시사업소장(4급)으로, 명재일 식품안전과장(5급)을 분당구보건소장(4급)으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
반면, 비위 행위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공무원은 승진에서 제외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 복지수요 해소를 위해 수정구에 복지지원과(맞춤형복지 3개 팀)을 신설했다.
한편 임용식은 내달 2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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