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은 지난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에 구원 등판해 KBO리그 역대 17번째 6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지난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지명 받으며 데뷔한 권혁은 201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했다.
한화는 오는 5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권혁에 대한 600경기 출장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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