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트로트 듀오 두스타(진해성, 김강)가 강원도 팬들을 찾아 나선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두스타가 29일 강1민방 라디오 '오유진의 예감좋은 날'과 강릉MBC '라디오 가든'의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50년 역사의 '단종 문화제' KBS 특집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스타가 강원도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라도와 경상도에 이어서 춘천, 영월 등 강원도 전역에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단종 문화제는 지난 1967년 처음 시작돼 50여 년 동안 지속된 역사 깊은 문화제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두스타는 최근 신곡 '반갑다 친구야'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