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소은 = 170년을 사랑 받은 안데르센 명작동화 원작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이 따뜻한 동화 감성을 원하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에게 찾아옵니다.
해질 무렵의 노을을 풍경으로 한 호수가의 백조들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못생긴 캐릭터 어글리는 보면 볼수록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교훈과 감동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개성만점 어글리의 친구들
과연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 속 어글리가 어떤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게 될 지 궁금증해지네요.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동화 감성을 전하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오는 5월 4일 극장가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사진=무비앤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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