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이용자들의 편리한 기부 참여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일반적인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여러 수단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콩충전·정기기부·저금·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피빈 공감펀딩의 기업 후원형 펀딩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해피빈은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과 도움이 필요한 공익단체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플랫폼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기부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온라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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