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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와 연합회는 광주광역시 내 24개 전통 시장의 홈페이지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전통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구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연합회는 네이버가 제공한 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홈페이지 제작에는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모두(modoo!)'가 활용된다. 네이버와 연합회는 올해 상반기 내에 광주광역시에 있는 24개 전통 시장의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무등시장의 홈페이지가 제작 완료됐다.
네이버는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와 '모두(modoo!)' 서비스 담당자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시장 상인들의 홈페이지 관련 문의에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서울시, 강원도, 전라북도, 대전시, 충청남도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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