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준수(XIA준수)의 티켓 대란은 최대 규모 콘서트 홀에도 여전했다.
29일 오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1, 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김준수(XIA준수)의 단독 콘서트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티켓이 29일 저녁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되었다”며 “티켓 오픈 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김준수(XIA준수)의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해 냈다”고 전했다.
김준수(XIA준수)의 이번 서울 공연 개최 장소는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 홀 중 하나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솔로 아티스트가 이렇게 큰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김준수(XIA준수)가 또 한 번 역대급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명실 상부 ‘공연킹’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편, 김준수(XIA준수)는 현재 5월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마무리 작업과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준비에 한창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