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티켓 측 “김준수 티켓 예매 해프닝 사과, 불편 보완해 2차 예매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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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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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멜론티켓 측이 김준수(XIA준수)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지연과 관련된 해프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는 6월 11, 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김준수(XIA준수)의 단독 콘서트 '2016 XIA 5th ASIA TOURCONCERT in SEOUL'의 티켓팅이 29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티켓 오픈 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된 김준수(XIA준수)의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유명 음악사이트 멜론(Melon)에서 멜론티켓 단독예매로 진행된 이번 공연예매는 멜론의 IT 서비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UI/UX를 최적화하고 ‘하이패스’ 서비스 기능으로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이에 모바일상에서는 고객의 불편이 상쇄됐으나, 오픈 시간 10분 전부터 PC웹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대량의 트래픽으로 인해 PC웹에서는 예매버튼 활성화가 7분 정도 지연됐다.

이에 멜론측은 공지를 통해 “XIA(준수)님을 사랑하는 팬 분들께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2차 예매 시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XIA준수)의 팬들은 댓글을 통해 “멜론에서 준비 많이 했네. 모바일 최적화인듯. 빨리 공연날이 왔으면~~”, “내 대기 순서와 소요 예상 시간 알려주는 거 너무 좋네요~덕분에 맘 편히 티켓팅 성공!!” 등의 다양한 의견으로 1차에 대한 만족감과 2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XIA준수)의 2차 티켓팅은 5월 3일 (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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