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임팩트(IMFACT)가 부른 ‘벚꽃엔딩’과 ‘벚꽃이 지면’ 스페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쥬스TV’ 측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프로듀스101의 ‘벚꽃이 지면’을 임팩트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임팩트는 공개된 영상에서 햇살이 가득 드는 나무 옆 계단에 서서 직접 기타와 건반을 연주하며 ‘벚꽃엔딩’과 ‘벚꽃이 지면’을 노래했다. ‘벚꽃’을 주제로 한 두 곡을 자연스럽게 편곡해 부르는 임팩트의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다시금 벚꽃이 만개한 봄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임팩트만의 느낌이 잘 표현된 영상이다. 이번 촬영을 위해 선곡과 편곡뿐만 아니라 연주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며 “데뷔 활동을 마친 임팩트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팩트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을 지니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하고 약 9주간의 데뷔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전국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임팩트가 부른 '벚꽃엔딩’과 ‘벚꽃이 지면'의 스페셜 영상은 '쥬스TV' 공식 SNS 채널과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판도라TV, 핫질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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