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청년 위한 토크콘서트 ‘꿈취락’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난 28일 오후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도내 청년만을 위한 토크콘서트 ‘꿈취’락을 개최했다. 꿈취락은 ‘꿈을 취하고 즐기다’라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층을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청년층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청년 위한 토크콘서트 ‘꿈취락’ 특강 장면[사진제공=전주대]


첫 한국우주인 후보였으며, (사)타이드인스티튜드의 대표인 고산씨가 대표 패널로 참석해 ‘꿈’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참가자들은 “진로설정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들을 패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존걸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진로설정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컨설팅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고용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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