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CEO 대상 ‘글로벌 품질경쟁력향상 특별과정’ 개설

한국남동발전이 마련한 ‘글로벌 품질경쟁력향상 특별과정’에서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협력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CEO 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품질경쟁력향상 특별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과정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대책 관련 ‘해답은 품질’이라는 결론에 따라 중소기업의 품질교육과정 개설 제안을 적극 수용해 마련됐다.

이날 과정은 품질혁신 전문가인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 대표의 특강, 이호근 한국남동발전 품질경영부장의 중소기업의 발전소 제품 납품관련 품질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와 수출을 막론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오직 품질”이라고 강조하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모든 지원수단을 통해 총력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