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410억달러…전년比 11.2%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01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4월 수출액이 41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했던 수출은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지난 1월 6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인 -18.9%를 기록한 뒤 2월 -12.2%, 3월 -8.1%로 감소폭을 줄여가던 수출이 다시 악화됐다.

월간 기준 최장기간 수출 감소 기록도 16개월로 늘어났다.

수입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줄어든 322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출·수입액은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88억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51개월째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