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과 지역 청소년과 자원봉사 대학생, 은평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삼성생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역대 수상자들의 재능기부 취지로 진행됐으며, '희망찬 미래 & 아름다운 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수상자들은 이번 1차 봉사에 이어, 향후 삼성서울병원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수업 등 2차 봉사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공모전이 36회째를 맞이하면서 역대 수상자들의 뜻을 모아 재능기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6회째를 맞은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1만4000여명이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오는 21일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6월 23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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