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화이글렛츠 유소년 야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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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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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0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세종 한화 이글렛츠’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했다.

유성, 서산, 성연, 청주, 춘천에 이어 여섯 번째로 세종 한화 이글렛츠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됐으며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이 시구를 했다.

한화에서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세종 한화 이글렛츠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단장으로 고운초등학교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한화는 유니폼 및 야구용품, 간식, 코치 2명 등을 무상 지원하고 세종시에서는 이동을 위한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단원들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연서면 미호천변에 있는 세종 제1야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해 왔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유소년 스포츠활동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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